한달살아 보기로 결심
회사에서 밥먹다 육아 휴직 얘기가 나왔는데 올해가 내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마지막 해다.다른 부서 사람들도 막 쓰고 있었다. 갑자기 충동적으로 나도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2025년부터 육아휴직 수당도 올려준다 뉴스에 나온다. 외벌이라 쉽진않은데 250이면....뭐 대출금이랑 관리비는 낼 수 있고 한달살기 하면 애들 학원도 안가고 하면 괜찮지 않나 싶었다. 그때부터 갑자기 불붙기 시작 와이프한테도 말했다. 나 육아휴직 쓸래! 그리고 해외서 한달살기 해보자! 그렇게 결심하고 한달살기 어디서 할까 찾기 시작했다.한달살기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동남아는 가고 싶지 않았다.이렇게 해외에서 한달살아 보는거는 사실 일회성이 될거 같으니... 금전적으로나 시간으로나 이렇게 긴시간을 휴가낼 수는 앞으로 은퇴..
한달살기
2025. 3. 10. 22:34